
제목: 미국 경제, 2026년 1분기에 반등했다
요약
- 2026년 1분기 미국 실질 GDP는 연율 2%로 반등했지만 시장 기대치 2.2%에는 못 미쳤고, 2025년 4분기의 0.5% 증가보다 개선됐습니다.
- 성장의 주된 원동력은 정부 지출과 수출의 반등, 투자 증가였습니다. 반면 소비지출은 다소 둔화했고, 수입도 증가했습니다.
- 연방정부 지출은 부분적으로 회복되며 연율 9.3% 증가했고, 2025년 4분기의 16.6% 감소에서 반등했습니다. 민간 국내 투자는 8.7% 증가로 크게 늘었고, 데이터센터 투자와 정보처리 장비 투자, 소프트웨어 투자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소비지출은 1.6% 증가했고, 재화는 0.1% 떨어졌으며 서비스는 2.4% 올랐습니다. PCE 물가지수는 연간 4.5% 상승했습니다.
- 고용은 3월에 17만8천명 증가했고 2월은 날씨와 보건 파업으로 인해 13만3천명 감소했다고 보도되며, 실업률은 여전히 약 4%대에 머물렀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 원인으로 CPI가 연간 3.3% 상승했으나 핵심 물가는 아직 큰 충격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경제 분석가들은 미국이 recession 없이 견조한 면모를 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충격 요인들이 점점 더 약화되는 기둥들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본 GDP 발표 직전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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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구성
- 2026년 1분기 실질 GDP는 연율 2%로 증가했습니다. 시장 기대치인 2.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025년 4분기의 0.5% 증가보다서는 훨씬 강한 흐름이었습니다.
- 1분기에 상승한 요인은 정부 지출 증가, 수출 개선, 투자 증가였습니다. 다만 소비지출은 둔화되어 전체 성장에 대한 기여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수입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4분기에 비해 1분기가 더 빠르게 움직인 요인으로 정부 지출과 투자 증가가 꼽히며, 소비는 다소 완만해졌다”는 BEA의 해설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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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출 및 투자
- 연방 정부 지출은 기록적인 부분적 폐쇄 이후 반등하며 연율 9.3%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5년 4분기의 16.6% 감소에서의 반등입니다.
- 민간 국내 투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1분기 민간 투자 증가율은 8.7%로, 이전 분기의 2.3%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데이터센터 붐은 여전히 지속됐고, 정보처리 장비 투자(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포함)는 43.4% 상승했고, 같은 분기 37% 증가를 기록한 전 분기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투자도 22.6%로 크게 증가했고, 전분기 4.8%에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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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물가
- 가계소비는 다시 증가했으나 속도는 둔화돼 연 1.6% 증가에 그쳤고, 재화 지출은 -0.1%, 서비스 지출은 +2.4%였습니다.
-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연간 4.5% 상승해 전년 대비 높은 인플레이션 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전년의 2.9%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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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및 물가 외의 지표
- 고용 시장은 시작 스트림에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3월에 178,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고, 2월에는 날씨와 보건 부문 파업으로 133,000명이 감소하는 등 변동이 컸습니다. 실업률은 여전히 약 4%대를 유지했습니다.
- 최근 CPI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연간 3.3% 상승했습니다. 다만 연료와 변동성이 큰 항목을 뺀 핵심 물가(core CPI)에는 아직 큰 충격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Moody’s 분석가들에 따르면 현재 경제를 “취약한 회복력(fragile resilience)”으로 평가했습니다. recession은 피했지만, 경제의 기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또 무역 충격에 대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주로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일부 부문에서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제이슨 드로 호 사장은 새로운 GDP 수치가 노이즈와 변동성으로 다소 불확실하다고 보면서도, “민간 부문 최종 수요”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재고 효과나 순수한 순수출은 변동성이 크므로 이것을 제거하고 보면 실질적인 근원 수요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 이번 GDP 발표 직전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했고, 제롬 파월 의장의 마지막 의장으로서의 회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모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다이는 “경제가 여태까지 겪은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관세, 이민 정책, 이란 전쟁 등의 충격에 대처해 왔다”며 경제의 저력과 함께 충격 요인들의 감소 여부를 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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