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리드 호프만, 의사들은 AI에 2차 소견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다
요약
- 실리콘밸리의 핵심 인물 리드 호프만이 건강 관리 분야에 AI의 역할을 크게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현재 AI 약물 발굴 스타트업 Manas AI를 이끌며, 최첨단 프런티어 모델을 의학의 2차 소견으로 활용하는 것을 강하게 지지한다.
- 의사들이 프런티어 모델을 두 번째 의견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진 가능성을 줄이지 못하는 malpractice에 근접한다”는 견해를 밝히며, 이 AI 시스템들이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수조 단어)를 흡수해 인간보다 더 강력한 보조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NHS의 과밀한 대기 리스트와 만성 인력 부족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 보조 AI의 필요성과 초기 삼진(초진)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의료 규제 당국(FDA 등)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약물의 평가와 속도를 높이는 역할도 언급하지만, 아직은 인간 의사의 판단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 Manas AI의 현재 방향은 주로 암 치료 타깃에 집중되지만, AI 발굴 엔진의 잠재력은 더 넓어 질병의 맥락에서 드물고 경제적으로 도전적인 질환들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향후 10년 내에 주요 질병마다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 타깃 분자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 기사 내용의 맥락상, 저자 역시 건강 관리에 대한 개인적 경험에서 프런티어 모델의 보조적 활용을 실험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리드 호프만은 LinkedIn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는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Manas AI의 CEO로서, 의학 분야에서도 대형 AI 모델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그는 WIRED Health 행사에서 “의사가 프런티어 모델을 하나 이상 ‘두 번째 의견’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malpractice에 가깝다”라고 말했고, 이들 시스템이 의학에 특화되지 않았더라도 이미 방대한 정보를 흡수해 의사에게 강력한 보조 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규모 언어 모델이 때로는 부 정확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는 위험성에 대한 연구도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호프만의 주장은 AI를 단순히 의학 지식의 대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조적 정보원으로 삼아 오진 가능성을 줄이고 진단과 치료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과 개인 비서 의사들이 이미 프런티어 모델을 두 번째 의견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 접근이 학술적·임상적 가치를 더한다고 주장한다.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진료 대기 시간과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그는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될 수 있는 무료 의료 보조 AI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초기 진료의 선별(triage) 역할을 수행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위한 예약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다. 다만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 평가에서 규제 당국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보며, FDA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약물의 신속 평가와 승인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그러한 변화가 곧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Manas AI의 현재 운영은 인간의 판단이 여전히 결정적이다. Mukherjee(암 전문 의사)와 긴밀히 협력해 AI 엔진이 제시하는 후보들을 선별하고, 실제로는 흥미로운 후보와 비현실적인 후보를 구분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초기 연구 초점은 암에 맞춰져 있지만, 장기간에는 경제적으로 연구가 어려운 희귀 질환들까지도 타깃 후보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호프만은 10년 내에 모든 주요 질환에서 실질적으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타깃 분자들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원문 링크 원문 링크: https://www.wired.com/story/reid-hoffman-ai-doctor-second-opinion-wired-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