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퀀트 모델, 주가 랠리 ‘매니악한 수준’에 다다랐다
요약 최근 주가 반등은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강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더 많은 종목이 참여해야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여전합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퀀트 모델에 따르면 현재 랠리는‘매니악한 수준’으로 간주될 만큼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곧바로 시장 붕괴를 예고하는 신호는 아니며, 과거에도 비슷한 신호가 나타난 뒤에도 추가 상승이 있되 속도는 느려지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의 흐름은 참여 폭과 시가총액 구도의 변화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4월 한 달 주가 상승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5월 초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실적 개선과 에너지 가격의 움직임이 여전히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비가 좁은 상승과 주가 흐름의 주도권이 대형주에 집중되는 점은 여전히 주의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
모델 구성과 해석
- BI Market Pulse 모델은 여섯 가지 구성요소를 트랙하며, 그 중 세 가지가 현재 ‘매니악한 수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수익 채권 스프레드, 낮은 변동성, 그리고 종목 간 상관관계의 쌍(pairwise correlations) 증가.
- 이 수치가 곧 대 crashes를 예고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에는 이런 분위기에서 추가 상승이 나타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상승 폭은 더 완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과거의 맥락과 시사점
- 2012년에서 2023년 사이, 상승된 심리 신호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뒤 3개월간 Russell 3000 지수의 평균 수익률은 약 2.9%로 집계되었습니다.
- 이러한 구간에서 대형주가 주도하는 경향이 강했고, S&P 500은 소형주를 대표하는 Russell 2000보다 약 178bp 높은 수익을 보였습니다.
-
현재의 랠리와 기본 여건
- 4월에 S&P 500은 10% 이상 상승해 35년 내 다섯 번째로 좋은 월간 실적을 기록했고, 5월 초까지도 추가 상승이 펼쳐졌습니다.
- 수치상으로도 “에너지 가격 급등”이 연초 이후의 흐름을 지지하는 한편,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하는 흐름으로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83% 이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고, 부정적 서프라이즈는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시장의 폭과 리스크
- 그러나 시장의 넓이는 여전히 좁습니다. S&P 500의 대다수 종목이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지는 않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인터넷 버블 당시보다도 과매수 상태에 근접한 모습입니다.
- “더 많은 종목이 참여해야 랠리가 지속된다”는 시각이 다수이며, 대형 기술주의 랠리로 인한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건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집니다.
-
전문가 의견
- 프랭클린 템플턴의 케이스 Dudley는 “시장 전반이 확장될 것”이라고 보며, S&P 500의 주요 섹터 다수가 이익 성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BTIG의 전략가들은 반도체 등 일부 기술주의 강세가 1999년 정도의 과도한 모멘텀보다 더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반도체 지수를 50일 이동평균으로 되돌릴 위험을 제시합니다.
- Integrity Asset Management의 Joe Gilbert는 “극단적 낙관에서 다소 상승한 낙관으로 이동했다”면서도, 랠리의 지속 가능성은 참여 폭의 축소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합니다.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