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IPO는 더 이상 월스트리트의 시작점이 아니라 퇴장로다 — 오늘의 차트
요약
- 월가의 흐름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IPO가 성장의 시작점이었지만, 지금은 비공개 시장에서의 가치 창출이 먼저이고, 상장은 초기 투자자와 직원들이 현금화하는 ‘출구’가 되고 있다. SpaceX가 창립 대략 24년 만에 상장을 목표로 하면서 이 변화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 과거의 대형 IPO 사례들은 창립 후 몇 년 만에 상장했지만, 최근에는 상장까지 훨씬 오래 걸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Tesla는 약 7년, Meta는 약 8년, Coinbase와 Uber는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 이후에야 상장했다. Spotify는 직접 상장을 준비하기까지 12년을 기다렸다.
- 더 긴 기간의 사례로 Palantir(약 17년), Reddit(19년) 등이 있다. SpaceX도 이 트렌드의 끝 부분에 위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 두 가지 중요한 각주가 있다. ARM은 2023년 나스닥에 상장했고, 소프트뱅크가 2016년 비공개화한 뒤 재상장한 사례다. 또한 Saudi Aramco의 시작점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차트 해석이 달라진다. 차트는 1988년 산유 회사 설립과 2019년 Tadawul 상장을 시작점으로 삼고 있지만, 뿌리는 더 오래되었다.
- 결론적으로 IPO는 더 이상 ‘시작점’이 아니며, 초기 투자자·직원·후원자들이 Private 마켓의 가치 창출 후 현금화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
- SpaceX(SPAX.PVT)는 약 24년의 비공개 기간을 거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 새로이 진입하는 사례가 과거와 얼마나 다른지 보여준다.
- 과거 대형 IPO의 시점은 대략 창립 후 3년대에서 6년대 사이였다. 예:
- 아마존(Amazon): 창립 직후가 아닌 약 3년 뒤 상장
- 애플(AAPL)과 Netflix(NFLX): 약 5년 뒤
- 구글(Alphabet, GOOG/GOOGL)과 엔비디아(NVDA): 약 6년 뒤
- 비교적 최근의 흐름은 더 긴 간격으로 벌어졌다. 예:
- 테슬라(TSLA): 약 7년
- 메타(META): 약 8년
- 코인베이스(COIN)와 우버(UBER): 대략 10년가량 걸림
- 스포티파이( SPOT): 직접 상장을 준비하기까지 약 12년
- 더 긴 기간의 사례:
- 팔란티어(PLTR): 약 17년
- 레딧(RDDT): 19년
- SpaceX의 경우, 위의 흐름의 끝에 가까운 위치로 보이며, 앞으로의 경로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될 가능성이 큼
- 각주(asterisks) 주의점:
- ARM은 2023년 나스닥 상장으로 재등장했지만, 2016년 소프트뱅크가 회사를 비공개화한 뒤의 시점을 거쳤다.
- 사우디 아람코도 시작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차트의 해석이 달라진다. 차트는 1988년의 설립과 2019년 Tadawul 상장을 시작점으로 삼지만, 회사 뿌리는 더 오래되었다.
- 요컨대, IPO의 역할은 점차 ‘성장의 시작’에서 ‘출구’ 혹은 초기 투자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 이 변화는 대형 혁신 기업들의 자본 구조와 투자자 행태에 깊게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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