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미국, 2026년 살인사건 수가 역사상 최저치로 떨어질 전망 — 보고서 발표
요약: 미국 독립 싱크탱크인 Council on Criminal Justic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30개 도시의 2025년 대비 2026년 같은 기간 살인율이 18% 감소했고, 올해 살인은 약 215건가량 줄었습니다. 13개 범죄를 추적한 가운데 9개 범주에서 감소가 확인되었고, 차량 절도와 주거침입, 중상해 등은 크게 줄었어요. 다만 가게 절도, 가정폭력, 성범죄, 마약 범죄는 같은 기간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2020년 이전의 범죄 수준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급증에서 벗어나 긍정적 흐름이 뚜렷합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정치 성향의 도시에서 비슷한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특정 지역 정책에 국한된 효과가 아니라는 것이 핵심 요지로 평가됩니다.
자세한 내용:
- 주요 수치와 흐름: 30개 도시의 데이터에서 2025년 대비 2026년 같은 기간 살인율이 18% 감소했고, 이를 통해 올해 약 215건의 살인 사례가 줄었다고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최종 연간 수치는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역사상 최저 수준의 살인율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범죄 구성의 변화: 13개 범죄 중 9개 범주에서 감소가 관찰되었고, 차절도(carjackings)·주거침입(residential burglary)·중상해(aggravated assaults) 등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가게 절도(shoplifting),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성범죄(sexual assaults), 마약 범죄(drug offenses) 등은 같은 기간 소폭 증가했습니다.
- 살인의 치명성 감소: 보고서는 폭력 범죄의 치명성이 23% 감소했다는 점도 주목합니다. 이는 같은 범주 내에서 살인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졌음을 의미합니다.
- 도시 간 편차와 특징: 30개 도시 중 약 3분의 1은 전국 평균 감소를 상회하는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노퍽(Norfolk, VA)은 살인이 64% 증가했고,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55% 증가했습니다. 반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26년에는 노퍽, 오스틴(Austin), 피츠버그(Pittsburgh),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만 증가가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습니다.
- 원인과 해석의 포괄성: John Roman 교수(시카고대 National Opinion Research Center의 Public Safety and Justice 센터 소장)는 특정 행정부에 따른 요인보다는 전국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았습니다. 예컨대 이민 단속 강화나 연방군 배치 같은 정책보다는 약물 사용 감소와 불법 시장으로의 구매 감소, 팬데믹 이후의 연방 자금이 지역 사회 programs에 투입되어 사회적 지원으로 이어진 점 등이 큰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교사·사회복지사와 같은 직종의 고용이 늘어나 젊은 고위험층의 범죄 및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도 제시됩니다.
- 정책과 정치: 흐름은 보수적·진보적 정치 지도 아래의 도시들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어, 범죄 감소의 원인이 특정 지역의 단독 정책이 아니라 전반적, 다층적 요인임을 시사합니다. 애덤 젤브(Adam Gelb) Council on Criminal Justice 회장 겸 CEO는 이 현상을 “수십 년 간의 가장 중요한 공공 안전 발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고통을 줄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 데이터의 한계: 보고서는 경찰서와 다른 법집행 기관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며, 범주별로 36개 도시까지 포함하는 항목도 있고, 정의 차이나 추적 공백으로 인해 도합 수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문 링크: https://abcnews.com/US/wireStory/us-track-historically-low-number-homicides-2026-report-13501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