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테슬라, 안전 운전자도 승객도 없는 로봇택시를 테스트 중
요약
-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운전자 없이 로봇택시를 시험 중이라는 소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실제로 차 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 테슬라 지지자들은 이를 “완전 자율주행의 진전”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승객이 탑승하지 않는 테스트라는 점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졌습니다.
- 경쟁사와 비교하면, 알파벳 소유의 웨이모가 더 넓은 지역에서 수천 대의 로봇택시를 운영하고 더 많은 유료 승차를 기록하는 반면,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소규모 테스트에 머물러 왔습니다. 현재 오스틴에서 활동 중인 로봇택시는 31대에 불과하며, 지난 6월 이후 최소 7건의 사고가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NHTSA에 제출된 보고서는 기밀 정보로 인해 상당 부분 비공개로 남아 있습니다. 머스크는 연말까지 오스틴의 대다수 구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없는 상태를 기대한다는 발언을 남겼지만, 남은 기간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 원문 기사에 따르면 웨이모 역시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테슬라의 속도와 안전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 지난 주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운전자도 승객도 없는 로봇택시가 운행 중이라는 영상이 X(트위터)에 올라오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상 속 차 안에 아무도 없는 모습에 머스크 지지자들이 급히 공유했고, 한 사용자는 “차 안에 아무도 없다. 안전 운전자도 없다. 완전 자율주행이다. 이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 이에 대해 머스크本人이 해당 게시물에 응답하며 “차 안에 탑승자가 없는 상태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라고 확인했고, 테슬라 AI 책임자 아쇼크 엘루스와미도 “그리고 시작된다!”고 리포트했습니다. 테슬라의 공식 X 계정도 영상을 재공유하며 간단한 코멘트를 남겼고, 같은 날 밤에는 더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 “느리게 시작해, 그러다 한꺼번에”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더했습니다.
- 이처럼 단 한 영상에 대한 큰 관심은 테슬라의 경쟁력 강화라는 맥락에서 해석되기도 합니다. 현재 로봇택시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경쟁자인 웨이모는 미국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오스틴 등 다수 도시에서 약 2,000대의 로봇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당 유료 운행 건수는 45만 건대에 달한다고 최근 보도되었습니다(4월 약 25만 건에서 증가).
- 반면 테슬라는 6월에 오스틴에서 초대 전용 프로그램으로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드라이버 또는 승객 좌석에 안전 모니터가 한 명 배치되는 형태였습니다. Robotaxi Tracker에 따르면 현재 오스틴에서 활동 중인 테슬라 로봇택시 수는 겨우 31대 수준입니다.
- 이 작은 테스트 파이럿도 6월 이후 최소 7건의 사고에 연루된 적이 확인되었는데, 테슬라는 NHTSA에 보고서를 제출하면서도 “기밀” 비즈니스 정보라는 이유로 상당 부분을 대폭 편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는 테슬라 로봇택시의 운전 실수 영상을 다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웨이모도 사고 경력이 전무하진 않지만, 기사에선 테슬라가 머지 않은 미래에 더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10월에 투자자 행사에서 머스크는 “오스틴의 대다수 구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없는 상태를 올해 안에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남은 기간은 불과 17일뿐으로, 해당 공약 달성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 결론적으로, 한 영상으로 만든 화제는 실질적인 기술적 진보나 안전성 검증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이르며, 현 시점에서의 자율주행 로봇택시의 상용화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원문 링크: https://gizmodo.com/tesla-is-testing-robotaxis-without-safety-drivers-or-riders-200069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