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샌디에이고 모스크에서 혐오범죄 의심으로 3명 사망
요약: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최대 규모의 이슬람센터인 샌디에이고 모스크에서 총격이 벌어져 세 명이 사망했고, 두 명의 17세·18세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혐오범죄 의심 사건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사건은 월요일 아침에 발생했으며, 용의자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자녀가 친구와 함께 차를 들고 갔다는 연락을 경찰에 했다.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포함된 피해자 다수가 있었고, 보안요원이 공격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용의자들의 동기와 정확한 범행 경로에 대해선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모스크를 겨냥한 글이 남아 있어 혐오범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 주변의 학교들은 일시적으로 봉쇄되었고, FBI도 정보를 공개 요청 중이다. 이드 알다 흐에 관련된 명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벌어진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원문 기사 요약은 BBC 보도에 기반)
자세한 내용:
- 사건은 월요일 오전 샌디에이고 모스크 앞에서 시작됐고, 경찰은 세 명의 사망자를 현장 앞에서 발견했다. 초기에는 현장에 용의자들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약 두 시간 전 어머니가 아들을 차와 함께 도주했다는 전화로 수색이 시작되었다.
- 용의자들은 각각 17세와 18세로 밝혀졌고, 사건 직후 자동차 안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차량은 모스크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의 장소에서 발견됐다.
- 사망자 중 한 명은 센터에서 근무하던 보안요원으로, 공격을 “훨씬 더 심각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그는 생명을 구한 ‘영웅적인’ 인물로 추켜세워졌다.
- 경찰은 사건의 동기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으나, 모스크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용의자 중 한 명의 글에서 혐오 표현이 발견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혐오범죄로 추정하고 있다.
- 한 청소년은 지역 고등학교의 학생이었고, 차가 이동한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교내와 대형 쇼핑몰 등에 수색이 이루어졌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도 경찰은 어머니와의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 현장 인근의 아이들은 수업 중이었고, 모스크 캠퍼스에 있는 알 라시드 학교도 이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현장 영상에는 경찰이 신속히 적극적 대처 매뉴얼을 실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 FBI는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고, 목격자에 따르면 한때 반자동 소총에 의한 최대 30발 정도의 총성이 들렸다고 진술했다.
- 이슬람 센터의 이맘 타하 하산은 기자회견에서 “예배 장소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극도로 분개스러운 일”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모스크 측은 예배와 학습 공간이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장소임을 재차 강조했다.
- 주지사 게빈 뉴섬은 “오늘의 폭력적 공격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역 사회의 가족과 아이들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주는 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이나 협박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사건에 대해 “끔찍한 상황”으로 표현했고, 향후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일반적으로 이번 사건의 용의자 두 명은 다양한 종교 및 인종에 대해 광범한 혐오를 공유했다고 경찰은 밝히며, 이 사건이 혐오범죄의 전형적인 사례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원문의 맥락에서는 동요된 지역 사회가 Eid al-Adha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 축제는 이슬람교의 중요한 절기 중 하나로, 신앙과 가족의 중요성을 기리는 행사다.
- 현장 상황과 수사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보도가 이어질 예정이다.